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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이야기 - 여행, 일상 그리고 맥주

버드와이저와 비프버거 in 이비스 앰배서더 인천 에어포트T2 | 후쿠오카 여행 #0 전야제

by DrinkAloneTogether 2023. 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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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이야기

여행의 시작

 후쿠오카 여행을 앞두고 작년에 생긴 "이비스 앰배서더 인천 에어포트 T2 호텔"을 하루 묵었다. 9개월 아기를 데리고 새벽에 인천까지 가는 것은 어렵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저녁 시간이 조금 지나서 도착했기에 배가 많이 고팠고, 호텔 레스토랑에서 저녁 식사를 하기로 하였다. (호텔이 인천 공항 2터미널 바로 옆이라 주변에 아무것도 없다.)

  •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인천 에어포트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인천 에어포트 · 340 Je2terminal Daero, 중구 인천광역시

★★★★☆ · 호텔

maps.google.com

 맥주는 필수. 버드와이저 생맥주가 있어서 주문하였고, 음식 중에는 비프 버거가 눈에 들어와서 주문하였다.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맥주

버드와이저는 1876년 안호이저-부시(Anheuser-Busch) 회사가 처음 선보인 미국식 라거 맥주다. 그것은 미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맥주 중 하나이며 세계의 다른 많은 지역에서도 즐깁니다. 보리맥아, 쌀, 홉, 물 등 최고급 재료를 사용하여 양조한 맥주로 시원하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 출처: ChatGPT에게 물어봄 (ChatGPT 답변의 전문은 본문 가장 아래에 작성 해두겠다.)

 버드와이저의 탄산은 볼 때면 언제나 기분이 좋다. 힘들었던 하루를 보내고 무거워진 몸을 가볍게 둥둥 띄워줄 것만 같은 느낌이다. 퇴근 후 인천까지 운전하고 저녁 식사 시간이 지나서야 마시는 첫 모금은 '푸슈~' 소리가 절로 나게 한다.

푸슈~ 는 "와카코와 술"(일본 만화 원작의 드라마)에서 주인공이 퇴근 후 한잔 하면서 기분 좋을 때 내는 소리이다.

 역시 세계에서 가장 인기있는 맥주라 할 만하다. 부담스럽지 않게 가볍고 즐기기 좋다. 아래 글을 작성하면서 처음 알았다.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맥주라는걸...

 

맥주에 대해서 당신이 모르는 34가지 사실들 | by ChatGPT

맥주에 대해서 당신이 모를 수 있는 사실들을 ChatGPT에게 물어보았다. 어떻게 물어보았는지는 지난 포스팅에서 확인하자. ChatGPT와 함께 사용하면 좋은 확장 프로그램 2가지 | 프롬프트 지니, AIPRM

drinkalonetogether.tistory.com

 

버거는 완전식품(?)

 주문한 비프 버거가 나왔다.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을 모두 섭취할 수 있는 완전식품! 

 이비스 호텔에서 먹어 본 쇠고기 버거는 놀라웠다. 버거 위에 피클과 올리브를 꽂아서 장식한 부분이 인상적이었다. 버거의 느끼함을 잡아줄 수 있으면서도 장식의 역할까지 해낼 수 있는 플레이팅이 놀라웠다.
 버거를 손으로 집어 한 입 베어물었을 때, 여느 버거와는 '다름'을 느꼈다. 빵의 겉 부분에서 "바삭" 소리가 나면서 이어서 부드러운 빵의 속살 부분이 느껴졌다. 나는 버거를 손으로 집어 먹을 때 재료가 흐트러지는 것이 수제버거의 단점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이 버거는 빵을 겉바속촉으로 조리해서 그런지 손으로 집어 먹을 때도 재료가 잘 흐트러지지 않고 수월하게 먹을 수 있었다. 나는 버거의 핵심은 고기 패티라고 생각하고 고기에 집중했는데, 이 곳의 버거는 빵으로 나를 놀래켰다.
 고기 패티는 육즙이 많고 부드러웠다. 베이컨, 상추, 토마토가 듬뿍 들어있어 버거의 전체적인 풍미를 더했다. 감자튀김은 바삭바삭하였다. 롯데리아, 맥도날드, 버거킹의 스타일은 아니고, 폼프리츠나 봉구스 비어 같은 곳의 스타일이었다. 비프버거와 감자튀김의 조합은 찰떡궁합이었고, 의외의 곳에서 아주 만족한 식사를 해서 기분이 좋았다.

라구 라구 라구 파스타

 아내는 라구 파스타를 주문하였다. 라구 파스타는 사진으로 보았을 때 느껴지는 그 맛이었다. 맛이 없는 것은 아니었다.

마치며...

 이 호텔 레스토랑의 모든 음식을 먹어본 것은 아니지만, 버거가 충분히 훌륭하고 맛있었다고 얘기하고 싶다. 직원들은 친절하였다. 레스토랑의 분위기는 화려하지는 않았고, 밝은 조명에 쾌적하고 편안했으며 가벼운 식사를 즐기기에 좋은 분위기였다. 휴식을 위한 공간에서 시원한 맥주 한 잔과 음식을 즐기기에는 괜찮은 곳이었다.
 가격은 아무래도 호텔이다 보니 우리가 늘상 접할 수 있는 버거나 맥주에 비해서는 비싸다. 하지만, 여행은 이미 시작했고, 여행 중의 약간의 과소비는 용서가 가능한 부분이니 괜찮다.

재밌었던 일

 우리 아기가 테이블 뒤에 있던 한 외국인을 보며 손을 흔들어 인사를 하였다. 평소에 그렇게 가르쳐 줄 때는 엄마, 아빠에게도 안 하더니, 인사하고 싶은 사람에게만 하는 거였나 보다. 이 이후로도 여행 내내 본인이 인사하고 싶은 사람한테는 손을 잘 흔들어 주더라.

부록: 버드와이저에 대해서 (by ChatGPT)

버드와이저는 1876년 안호이저-부시(Anheuser-Busch) 회사가 처음 선보인 미국식 라거 맥주다. 그것은 미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맥주 중 하나이며 세계의 다른 많은 지역에서도 즐깁니다. 보리맥아, 쌀, 홉, 물 등 최고급 재료를 사용하여 양조한 맥주로 시원하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버드와이저는 가벼운 바디감으로 가볍게 마시기 좋은 많은 맥주 애호가들에게 인기있는 선택입니다. 그것은 밝은 황금색과 빠르게 소멸되는 거품이 많은 흰색 헤드를 가지고 있습니다. 맥주의 향은 은은하며 약간의 단맛과 부드러운 호피 노트가 있습니다.

버드와이저의 독특한 점 중 하나는 맥주가 생산되는 동안 거치는 너도밤나무 숙성 과정입니다. 너도밤나무 칩은 발효 중에 맥주에 첨가되어 더 부드럽고 독특한 풍미를 제공합니다.

수년 동안 버드와이저는 눈에 띄는 로고와 마케팅 캠페인을 통해 상징적인 브랜드가 되었습니다. 이 회사는 버드 라이트, 버드와이저 셀렉트, 버드와이저 블랙 크라운을 비롯한 여러 종류의 다른 맥주도 출시했습니다.

버드와이저는 맥주로서의 인기 외에도 스포츠, 특히 미국. 이 회사는 내셔널 풋볼 리그(NFL)와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MLB)을 포함한 많은 스포츠 행사와 팀을 후원해 왔습니다.

전반적으로 버드와이저는 맥주를 마시는 세대. 단독으로 즐기든 맛있는 식사와 함께 즐기든 상큼하고 향긋한 맥주를 찾는 모든 사람에게 훌륭한 선택입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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